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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서대구 고속철도역 착공…동대구역이후 50년만의 신규역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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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균형발전에 큰 역할

아주경제

서대구 고속철도역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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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 고속철도역 기공식이 18일 오후 6시 이현 삼거리 서대구역사 부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김상균 한국철도공단 이사장, 김상훈 국회의원, 김부겸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은 서남권 140만명의 대구시민 편리와 대구산업단지의 85%가 집중된 서남권 산업 물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 서남권의 관문이 될 서대구 고속철도역은 오는 2021년 준공될 예정이며 SRT 10회, KTX 11회 정차하고 대구권 광역철도는 편도 61회 운행하며, 대구산업선 철도가 개통하면 편도 69회 운영할 계획이다.

권영진 시장은 "기공식을 통해 서대구 발전의 한 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대구산업선,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등의 개발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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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 고속철도 기공식 가운데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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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동건 기자 kguny0505@ajunews.com

김동건 kguny050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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