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2 (토)

과기정통부, 내달 8일까지 'LG유플러스-CJ헬로 M&A' 의견수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주식 인수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사회 여러 분야로부터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의견을 받는다.

또 LG유플러스, CJ헬로, CJ헬로하나방송 가입자 의견청취를 위해 방송채널 자막 및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하도록 했다.

방송분야는 △방송 공적 책임·공정성 및 공익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신용 및 재정적 능력 △시청자 권익보호 △그 밖에 사업수행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통신분야는 △재정 및 기술적 능력과 사업 운용 능력 적정성 △정보통신자원 관리 적정성 △기간통신사업 경쟁 영향 △이용자 보호 △공익에 미치는 영향 △공공 이익 저해 여부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과기정통부는 수렴된 의견을 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CJ헬로 지분 50%+1주 인수를 추진 중이다. 지난달 15일 과기정통부에 방송법의 최다액출자자 등 변경승인 및 전기통신사업법의 주식취득·소유 인가 등을 신청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