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취약계층 의료봉사활동 실시

(사진제공=창원병원)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은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와 함께 18일 오후 창원 성산사회복지관에서 노인 등을 대상으로 진료를 비롯해 산재보험 상담을 하는 ‘메디컬 연합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병원)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은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와 함께 18일 오후 창원 성산사회복지관에서 노인 등을 대상으로 진료를 비롯해 산재보험 상담을 하는 '메디컬 연합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은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와 함께 18일 오후 창원 성산사회복지관에서 노인 등을 대상으로 진료를 비롯해 산재보험 상담을 하는 '메디컬 연합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척추외과학회장을 역임한 후 현재 고문으로 활동 중인 안면환 창원병원장은 척추질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진찰을 실시하고,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는 전문적인 산재상담을 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원병원은 앞서 지난 14일 열린 제15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에서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구급차와 의료진을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공공의료 지원을 가졌다.

안면환 창원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등 공공의료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르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