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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울산 북구보건소, 22일부터 현장맞춤형 집중 방역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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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스1 DB© News1 주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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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현장맞춤형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해당 기간 보건소 방역 뿐만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 내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방역취약지인 하천과 하수구 등 위생해충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펼친다.

유충서식처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를 실시하고 다수 주민이용시설 2곳에 디지털 모기계측기를 운영해 모기채집현황을 실시간 확인해 적재적소 모기방제를 실시한다.

'방역소독 바로 콜'도 운영, 위생해충 관련 민원 발생시 현장에 출동해 지리적 특성에 맞는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일 제주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집빨간모기'가 올해 첫 채집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bynae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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