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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노원구, 매주 토요일 저녁 '아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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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화 나눔 공연 제공

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 찾아가는 문화의 거리공연 모습. 2019.04.19. (사진=노원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노원 문화의 거리 아트 페스티벌'과 관내 근린공원과 광장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문화 나눔 공연' 등을 진행한다.

노원 문화의 거리 아트 페스티벌은 노원역 와우쇼핑몰 뒤편에 위치한 문화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다.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7월, 9월은 저녁 6시 30분)에 개최된다.

유명가수와 전문 문화예술 단체가 참여하는 기획공연은 물론 대학 및 청소년 동아리 등 아마추어 예술인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전국에서 모인 16개 팀이 비보이 댄스 경연을 펼친다.

오는 27일 첫 경연을 시작해 각 회차 별 1위팀이 10월 결선을 벌여 우승한 팀에게는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찾아가는 문화 나눔 공연은 '찾아가는 우리동네 음악회'와 '문화 도시락 나눔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음악회는 9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개최한다. 공연장소는 당고개 근린공원, 석계역 문화광장 등 13개소다.

오는 26일 저녁 6시 롯데백화점 정문과 광운대역 광장에서, 27일 오후 3시 수락산 디자인거리와 상계5동주민센터 앞, 저녁 6시에는 당고개 근린공원과 상계주공 11단지 내 야외무대에서 음악회가 열린다.

문화 도시락 나눔공연은 학생과 직장인, 몸이 불편한 환자와 장애인 등을 위해 마련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들의 문화적인 갈증을 해소하고 바쁜 일상에 쉼을 줄 수 있는 공연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해 보고, 듣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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