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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군산경찰, 부서간 벽 허물고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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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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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는 부서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문제해결을 위해 각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사안을 발굴하여 각 부서 실무자들이 모여 함께 문제를 공유하고 분석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서간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수평적인 토론문화를 정착해 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든 부서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주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첫 안건으로 지역 내 범죄취약지역을 선정해서 환경개선 사업 추진 계획을 세웠으며 각 부서가 문제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안상엽 군산서장은, "과거 경찰의 수직적인 조직문화로 인해 각 기능이 원활한 협력이 이루어지지 않은 면이 있지만, 현재는 주민중심 치안을 위해 각 기능이 적극적으로 협력을 하고 있다.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 회의가 서로 협업하는 조직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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