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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이준행 고팍스 대표, 실명퇴치운동본부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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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이준행 고팍스 대표가 최정남 실명퇴치운동본부 회장에게 3000만 원 상당의 'HUM' 코인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 고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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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난치병 치료 및 연구 지원 캠페인 비밍이펙트(Beaming Effect)를 통해 실명퇴치운동본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9일 고팍스에 따르면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실명퇴치운동본부로부터 난치병 치료와 치료법 연구 지원 캠페인 비밍이펙트를 통해 3000만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지원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비밍이펙트는 퇴행성 망막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실명퇴치운동본부와 블록체인 의료 데이터 기업인 휴먼스케이프가 함께 기획한 캠페인이다. 난치병인 망막색소변성증에 대한 대중 인식을 개선하고 이와 관련된 치료법의 연구를 지원한다. 비밍이펙트 캠페인을 통해 판매된 상품의 수익금 전액은 시각장애인의 인식 개선을 위한 연구비로 기부된다.

이번 캠페인에 고팍스는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HUM토큰을 비밍이펙트에 기부했다. 기부한 가상화폐는 실명퇴치본부에 전달돼 망막색소변성증을 앓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용도로 지원된다.

그동안 고팍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블록체인 금융리더'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고팍스의 존재 이유이자 유일한 지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가상화폐 거래소"라며 "비록 기부한 암호화폐가 많은 성금은 아니지만 망막색소변성증을 앓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투데이/김우람 기자(hur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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