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 국내 대학 최초 입시 상담 '챗봇' 도입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강수경)는 블루코어(이동화 대표)에서 제공하는 입시 상담 채널로 ‘캠퍼스봇’ 솔루션을 도입한다. 기존 입시 홈페이지에 업로드하여 예비 수험생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아가는 방식이 아닌 필요한 정보를 찾아주는 대화형 방식의 챗봇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2019년 입시에 적용하였다.

이는 예비 수험생들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하며, 자연어 검색 및 실시간 채팅 서비스를 통해 기존 홈페이지의 단방향 정보 제공이 아닌 양방향 소통 서비스로 차별화된 새로운 서비스이다.

사진제공:홍익과학기술

또한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기보다는 전화를 사용하여 입시 상담을 많이 하기 때문에 입시 업무에 전화 상담 비중이 높았다.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예비 수험생들에게 원하는 정보를 사전에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 입시 관계자분들의 전화상담이 상당 부분 줄어들었다고 언급하였다.

블루코어(이동화 대표)는 통신사 고객상담 챗봇 구축 경험 등 다수의 경험을 토대로 대학교 입시 상담 챗봇으로 2018년에 덕성여자대학교와 협업을 하여 2019년 입시 전체 서비스를 적용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2020년 입시에는 보다 쉽게 적용이 가능하며, 신규로 도입을 원하는 대학에도 학습데이터 구축 컨설팅이 짧은 시간 내에 구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블루코어 이동화 대표이사는 입시서비스 특성상 초기 구축보다도 지속적인 정확한 정보 제공, 실시간 학습데이터 반영 등 안정적인 운영 지원이 중요하기에 24*7*365 운영 서비스가 가능한 홍익과학기술(이승만 대표)과 사업 제휴를 하여 상생협력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 제품 고도화 및 사용자 친화적인 UI-UX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홍익과학기술(이승만 대표)은 24시간 운영이 필요한 클라우드 및 서비스센터를 두어 다수의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대학 입시 챗봇 서비스 운영 시 추가 및 변경되는 입시 정보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조직 체계를 만들어 전체 예비수험생 및 대학 입시 관계자분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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