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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임실군, 농식품부 원예농산물산업 평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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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임실군청사 전경.(사진제공=임실군)©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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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원예농산물산업 평가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원예산업 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만점으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7년 수립·승인된 종합계획(2018~2022년)의 정상 이행 여부 점검을 통해 지자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평가 대상은 전국 129개 지자체와 12개 품목광역조직 등 모두 141개 기관에 대해 이뤄졌으며 임실군은 이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행노력과 생산·유통분야 3개 항목 7개 지표의 목표대비 달성도 등 모든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군은 농협과 협력해 4억원을 편성,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 등 공격적인 사업추진으로 다른 지자체보다 우위를 점했다.

심민 군수는 “원예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실행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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