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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강원도에서 '올해 가장 강력한 지진' 발생...규모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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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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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16분쯤 강원도 동해시 부근 해역에서 올해 가장 강력한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강원도에는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진도 4의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또 경북지역은 진도 3, 경기와 충북에서도 진도 2의 진동이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다행히 이번 지진의 발생 깊이가 30km로 깊은 데다 해역에서 발생해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26회의 지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10일에는 포항 인근 해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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