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9일 오전 11시 16분쯤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확한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7.88, 동경 129.54이다.
원래 기상청은 동해시 북동쪽 56km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가 적었다가, 5분 후 위치와 규모 등을 수정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자동 추정한 정보를 수동으로 분석하고 결과 수치를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인근 주민이 진동은 느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안별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