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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경포 플라워가든, 튤립공원 등 초화류 10만본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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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경포 플라워가든.(사진제공=강릉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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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제뉴스) 김현주 기자 = 강릉시에서 다채로운 녹지 경관을 형성하고자 작년 가을 식재한 튤립, 히야신스, 무스카리 등 화초류 27종 10만본이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했다.

강릉시는 매년 형형색색의 튤립이 눈을 즐겁게 하는 튤립공원을 시작으로 교동, 포남동 일원의 공원과 작년에 새롭게 조성한 경포 플라워가든에 식재한 화초류들이 차례로 개화하고 있다.

열두 빛깔의 봄꽃이 따뜻한 봄기운을 머금고, 싱그러운 꽃물결을 이루며 벚꽃이 진 아쉬움을 달래줄 전망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튤립공원뿐만 아니라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경포 플라워가든도 많은 분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화는 오는 20일과 21일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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