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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평화당 "4·19정신 이어받아 국민주권 위한 정치개혁 받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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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민주주의 완성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뉴스1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9월 남북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2018.9.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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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 = 민주평화당은 4·19혁명 59주년을 맞은 19일 "4·19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주권을 위한 정치개혁을 받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땅에 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리고 산화한 4·19 영령들을 추모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대변인은 "하지만 우리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국민주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산화하신 4·19혁명정신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고 있다"며 "승자독식의 정치를 극복하기 위한 민심그대로 선거제도와 분권형 개헌은 번번이 기득권과 당리당략이라는 장애물에 막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회적 불평등과 경제적 양극화로 인해 민주주의의 토대가 흔들리고, 국민의 삶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고도 했다.

박 대변인은 "민주평화당은 이 땅에 4·19정신을 구현하고 공존과 합의의 민주주의를 세우기 위한 선거제 개혁과 정치개혁을 위해 신발 끈을 조여맬 것을 4·19 영령들 앞에 다짐한다"며 "헬조선을 만든 기득권 적폐와 승자독식의 양극화경제, 망국의 지역격차를 해결하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완성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ykjmf@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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