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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 및 지방정부 지속가능발전 추진전략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여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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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 이항진 경기 여주시장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 및 지방정부 지속가능발전 추진전략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19일 여주시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정기회의는 2018년 활동과 결산보고 2019년 운영 및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또 하반기 정기회의는 경남 거제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차기 회장은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을 선출했다.
이어진 지방정부 지속가능발전 추진전략 심포지엄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동향(UN과 한국의 SDGs 동향과 지방 SDGs 추진방안)’이란 주제로 광주대학교 김병완 교수가 기조강연 했다.
이항진 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추진이 본격화 될 것으로 생각되며 중앙 정부와도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간의 공동 문제를 해결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2017년 6월 설립됐다. 연2회 정기회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박람회, 지속가능발전 포럼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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