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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부산서 여대생 피살…용의자는 이웃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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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20대 여대생이 살해돼 경찰이 용의자를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9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께 부산 남구의 한 주택가에서 여대생 A씨(21)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피를 흘린 채 골목길 옆 주택가 주차장에서 발견됐으며, 당시 A씨는 숨진 지 3시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한 남성이 A씨의 목을 조른 채 주차장으로 끌고 오는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 이웃 주민인 B씨를 유력한 용의자를 보고 수사하고 있다.

B씨는 범행 장소에서 불과 400m 떨어진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강도 범행으로 추정된다며 B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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