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서울시, 5월 중 공항버스 교통카드 요금 1000원 인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시가 5월 중 공항버스 교통카드 요금을 1000원 내린다고 19일 밝혔다.

공항버스 업체 3개사 중 2개사(공항리무진, 한국도심공항)의 공항버스 운임변경신고서가 접수됐으며, 서울공항리무진은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사유로 일주일 연기를 요청했다. 만성 적자업체인 KAL리무진은 요금을 동결하는 대신, 운송원가의 안정화를 위한 자구책 마련을 요청할 예정이다.

시와 공항버스 업체는 요금인하로 인한 서비스의 질적 저하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민들에게 실질적 요금인하의 혜택이 반영되도록 교통카드 요금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요금인하, 52시간 근로제 도입으로 인한 질적 서비스 저하를 예방하고자 운수업체와 지속적 협의진행을 할 계획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