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주도로 물 관련 불편 해결...운영 전문성 강화 기대
한국수자원공사는 18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희망제작소와 관련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활 실험실은 시민들이 직접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구상해 문제해결에 나서는 사회혁신 방법의 하나다.
이번 협약은 물 부족 또는 소외지역 등 물 관련 사회적 문제를 시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생활 실험실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생활 실험실 과정의 총괄 운영을 담당한다.
혁신기법 연구 및 운영 전문기관인 희망제작소는 생활 실험실 참가자들의 실험 준비부터 결과 보고까지 전 과정에 대한 감독과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한편, 생활 실험실은 한국수자원공사 온라인 소통창구 ‘단비톡톡’를 통해 4월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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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dyzpow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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