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충남농업기술원, 해썹 전문가 양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예산=뉴스핌] 임정욱 기자 =충남도농업기술원은 17, 18일 이틀간 충남 예산군 신암면 충남농업기술원 어린이농업교실에서 식품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해썹·HACCP) 전문인력(팀장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뉴스핌

충남도 농업기술원 어린이농업교실에서 농산물 가공 농업 경영체 소속 직원들이 식품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해썹·HACCP) 전문인력(팀장 과정)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충남도 농업기술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소규모 농산물 가공 농가에서 생산하는 과자류, 빵떡류, 음료류 등 대부분의 품목이 해썹 의무 품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식품제조가공업 종사자들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농산물 가공 농업 경영체 소속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제조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 정한 ‘7원칙 12절차’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충남농기원 관계자는 “안전한 식품 생산 및 관리가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으로 소규모 농산물 가공 농가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썹 인증 확대에 대비해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eonguk7655@newspim.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