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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BMW, 생산 시스템에 가상현실·증강현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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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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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BMW그룹이 생산 시스템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BMW는 19일 "VR·AR 애플리케이션을 생산 시스템에 도입, 빠르고 유동적인 생산 공정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실제 사진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현실에 가까운 가상현실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를 보완하는 증강현실 앱은 작업 훈련과 숙련도 향상, 조립 라인에서의 워크스테이션 계획, 품질 관리 등의 도구로 활용된다.

BMW는 가상현실 기술로 건설, 공장 엔지니어링, 물류, 조립 분야의 기획자들이 생산 인력과 함께 새로운 생산 영역을 평가하고 3D를 통해 새로운 공정을 시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BMW는 생산 아카데미에서 매니저, 생산 기획자, 프로세스 리더, 품질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생산절약 원칙에 대해 교육하며, 약 18개월간 엔진 조립 유닛의 훈련 세션에 AR 고글을 사용했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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