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지원센터 드림온이 한자리에 만났다'
평택시는 최근 관내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시청각실에서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 평택시 관내 기업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 드림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내 기업체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온 마을이 진로다!'라는 제목으로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기업체와 협의회 제안 배경 및 발전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이종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장은 "기업체도 마을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진로교육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평택시와 기업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진로교육의 배움 장소가 학교에서 벗어나 마을과 지역사회로 협력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며, "일터를 개방한 기업체에 청소년들이 찾아가 실무를 가까이에서 경험함으로써 직업과 노동의 가치를 직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체험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안성=이보헌 기자 bhlee7777@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