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5년이 되던 날.
"이제 징글징글"이라는 말을 SNS에 남겨 비난을 받은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더는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마라.'는 뜻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세월호를 가장 정치적으로 보았던 것은 누구였을까요?
일반인 희생자 추모식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과거 발언을 보면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마라.'는 경고는 그들에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참사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교안 대표는 당시 했던 말만 돌이켜 보아도 세월호 수사에 대한 책임이 아직 남아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_세월호_정치적_이용?
#그런데_자유한국당은
김현미 [hm203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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