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사회적기업 오티스타와 함께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캠페인 기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300달러 이상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휴대용 물병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인터넷면세점에서 화장품 브랜드 시코르 상품을 50달러, 설화수를 100달러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한정판 디자인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준다.
고객 사은품에 그려진 그림은 자폐성 장애인 디자이너가 서울, 부산, 인천, 제주 등 국내 4개 관광도시를 직접 그린 것이라고 신세계면세점은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상품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해 자폐성 장애인 디자이너를 육성하고, 전국의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이 진행하는 '블루밍 캠페인' [신세계면세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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