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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수배 중에도 농협서 수천만원 든 지갑 훔친 6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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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사기 혐의로 수배를 받고 있던 60대가 다액의 현금을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A(64)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뉴스핌

경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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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8년 10월 5일 오후 4시께 부산 동구 소재 농협 안 현금지급기에서 현금 120만원 등 총 4280만원이 들어 있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법원으로 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6개월간 탐문 수사 끝에 A 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김천경찰서에 사기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출석을 안해 벌금 수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A 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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