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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원주시, 봄철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 마을 사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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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종합센터에서 봄철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 마을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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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원주시에 따르면 봄철 농번기를 맞아 올해부터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격적인 급식에 앞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조리원과 마을 이장 등이 대상이다. 내용은 식중독 예방 등 위생 교육,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 교육, 사업추진 요령 등이다.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은 고령농 심화, 인구 감소, 농업인력 부족에 따른 여성 농업인의 역할 증대에 따른 가사부담 해소,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자격은 취사시설 포함 마을 공동급식시설을 구비하고 20인 이상 급식을 희망하는 농촌마을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문막읍 궁촌1리 등 15개 마을이 선정됐다. 원주시는 조리원 인건비, 부식비 등 자부담 100만원 포함 500만원을 농번기가 시작되는 5월부터 최대 50일까지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을 통해 농업인 일손 절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ommy87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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