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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코스피, 2210선서 상승 출발…개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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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초반 2210~2220선 오가…외국인·개인 '사자'

시총상위株 희비 엇갈려…SK하이닉스 1%대↑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피지수가 2210선 후반에서 상승 출발했다. 지수가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장 초반 개인이 매수세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양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28%(6.15포인트) 오른 2219.92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지수는 장초반 2210선과 2220선을 오가는 좁은 폭의 등락을 보이고 있다.

수급 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9억원, 10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207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 별로 보면 큰 움직임은 없는 가운데 상승하는 업종이 더 많다. 증권, 전기전자, 운송장비, 의료정밀, 의약품, 섬유의복, 제조업, 종이목재, 서비스업, 화학, 음식료품 등의 업종이 1% 미만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보험, 철강금속, 기계, 전기가스업, 통신업 등은 1% 미만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희비는 엇갈린 상황이다. SK하이닉스(000660)가 1%대 상승하며 큰폭으로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068270) NAVER(035420) LG생활건강(051900) 삼성전자(0059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KB금융(105560) 등은 1% 미만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POSCO(005490)는 1%대 하락 중익, 현대모비스(012330) 삼성물산(028260) 신한지주(055550) LG화학(051910) SK텔레콤(017670) 등은 1% 미만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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