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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팅크웨어, 모빌리티 시장 진출..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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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팅크웨어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팅크웨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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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제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이나비 스포츠’를 선보이며 모터사이클(M1), 자전거 블랙박스(TC-1)를 시장에 내놓은 바 있다. 이번 제품을 통해 아웃도어 외 모빌리티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으며 향후 아이나비 스포츠 브랜드를 통한 제품 및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나비 첫 마이크로 모빌리티 제품인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는 500W(최대 출력1000W) 전동모터를 탑재해 최대 시속 25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15도 오르막 주행은 물론 배터리 완충 시 최대 55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일정 속도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크루즈 모드도 탑재됐다.

KC 인증을 받은 리튬 이온 배터리는 장시간 주행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배터리 보호회로(BMS)가 적용됐으며 USB를 통한 휴대폰 충전도 지원된다. 또한 주행 중 안전을 위해 전륜 1개, 후륜 2개의 총 3개의 서스펜션이 적용돼 안정적 주행도 가능하며, 그 밖에도 속도 및 배터리 잔량을 확인 할 수 있는 LCD디스플레이도 탑재됐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는 고장 시 전국 7개 아이나비 전국 A/S센터에서 수리가 가능하며 모터, 콘트롤러, 충전기, 배터리 등의 주요 부품은 6개월 동안 무상 보증 수리가 가능하다. 자체 차대번호를 통해 지속적인 제품 관리도 지원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최근 전기 자전거, 킥보드 등의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이 확대되며 관련 제품·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선보이는 첫 마이크로 모빌리티 제품이며 안정적 운행 기능뿐 아니라 A/S 등의 사후 지원도 가능한 전동 킥보드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다음달 31일까지 구매한 고객의 경우 차대번호를 제품 소개 페이지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아웃도어 전용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스포츠TC-1’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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