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2018년 매출감소는 삼성향 매출이 줄어든 탓으로 판단된다"며 "그러나 올해는 화웨이, 오포 등 새로운 고객에게 납품이 시작되는 해로 지난해 바닥을 찍고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또한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이 32.2%에 불과하며 금융자산이 많아 매년 10억원 이상의 금융수익도 발생하고 있다"며 "올해 순이익 100억원에 보수적으로 PER(주가수익배수) 10배만 적용해도 본업가치는 1000억원 이상"이라고 지적했다.
송정훈 기자 repo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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