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 찻사발축제기간 농특산물 특판행사

문경새재 문경농특산물 홍보판매장에서 8 ~ 25% 할인행사

문문경관광진흥공단이 지난해 경새재 문경농특산물 홍보판매장에서 할인판매전을 열고 있는 모습./제공=문경관광진흥공단

문경/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문경찻사발축제’ 기간(4월 27일~5월 6일)중 문경새재 문경농특산물 홍보판매장에서 우수 농·특산물 가격할인과 시음·시식행사 등 홍보·판매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19일 문경관광진흥재단에 따르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경의 대표 농·특산품인 오미자청 등 50여개 품목에 대해 8~25%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 앞에서는 송화고버섯, 표고버섯, 오미자음료, 오미자막걸리, 수제맥주 등 문경의 우수한 먹거리를 고객이 직접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또 풍선아치, 에어간판, 철로자전거포토죤 등을 설치하고 매장을 단장하여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이상열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축제기간에 지역농산품 판로를 확대하고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구입할 기회를 제공해 농가소득증대와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직판장으로 거듭나도록 농가와 공단이 협력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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