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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조사팀은 팀장인 경남경찰청 청문담당관 김정완 총경을 비롯해 감찰·강력·생안계장·112관리팀장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경찰은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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