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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오늘은 이런 경향]4월19일 세상 밖으로 나오고픈 헬렌켈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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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의 특종과 기획, 해설과 분석 등 ‘독자적인 시각’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향(京鄕) 각지 소식과 삶에 필요한 여러 정보, 시대의 경향(傾向)도 담아냅니다.

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 4월19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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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으로 나오고픈 ‘헬렌켈러들’이 있습니다. 빛과 소리를 잃고 오직 촉각으로만 소통하는 이들입니다. ‘소수자 중 소수자’인 이들은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합니다. 정책사회부 박용하 기자가 시청각장애인인 손창환씨를 만나보았습니다. 한편 장애인 차별을 막기 위해 11년 전 제정된 장애인차별금지법은 보호막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준비한 기획기사입니다.

▶ 빛·소리 잃고 촉각으로만 소통세상 밖 나오고픈 헬렌켈러들

▶ 법에는 ‘보호막’ 현실엔 ‘장벽만’

▶ 한국, 시청각장애인 별도 분류 안돼 ‘복지 사각’

한국은행이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을 2.5%로 수정 전망했습니다. 석 달 만에 기존 전망치를 0.1%포인트 낮춘 것인데요. 수출 축소와 투자 위축이 예상보다 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6~7조원대 추경이 투입된다면 하반기에는 0.1~0.2%포인트가량 상승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옵니다.

▶ 한은, 경제성장률 전망치 2.5%로 낮췄다

▶ 투자위축·수출악화로 하향…추경 힘 받아 하반기 상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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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후 한국은 100명 중 36명이 일해 나머지 64명을 먹여살리는 시대를 맞게 됩니다. 일하는 소수에게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겠죠. 사회적 갈등은 물론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정년 제도를 폐지하고 현재 65세인 노인 기준을 높여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 “정년제 없애고 65세 노인기준 높여야”

참 시대착오적인 행사가 진행될 뻔 했습니다. 서울 종로구가 60여년을 수절한 조선시대 정순왕후를 기리기 위해 재현하려 했던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논란 끝에 취소했습니다. 2019년에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 미성년 여성 모아놓고 간택을? 종로구, 정순왕후 선발 ‘뭇매’

삼성이 내놓은 회심의 신작, ‘갤럭시 폴드’가 미 정보기술(IT) 전문기자들로부터 결함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정식 제품 출시 전 리뷰용으로 제공받은 갤럭시 폴드를 써본 기자들이 “스크린에 결함이 있다”는 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는 것인데요. 시판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터진 악재입니다. 진짜 결함일까요 아니면 그저 해프닝일 뿐일까요.

▶ ‘갤럭시 폴드’ 화면 불량 잇단 주장…결함인가 해프닝인가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주요 무대가 된 것은 바로 ‘강남 경찰서’입니다. 소속 경찰들이 클럽과 유착해 각종 불법 행위를 눈감아준 사실이 드러난 것인데요. 돈과 사건이 몰리는 곳이다보니 강남경찰이 연루된 비리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회부 선명수 기자가 서울 ‘강남경찰’의 흑역사를 정리해봤습니다.

▶ 돈·사건 몰리는 곳에 비리도 줄줄이…‘강남경찰’의 흑역사

군필 남성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재입대 하는 꿈’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군대 입대한 20대가 국군병원의 오진으로 ‘귀가조치’ 당한 뒤 다른 부대로 두 번째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인데요. 군은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기사로 확인하시죠.

▶ [단독]‘두 번의 입대’ 초래해놓고 고개 돌린 군

‘어벤져스’ 시리즈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지난 15일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을 앞두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어벤져스 팬들을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곳에서 히어로들과 함께 나이를 먹었다는 대학생, 마블 코스튬 플레이를 하는 평범한 회사원 등 다양한 모습의 마블 팬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문화부 김지혜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사 뿐 아니라 영상으로도 이날의 현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행사 가보니 ‘여기가 마블의 나라입니까?’

북한이 미국에 ‘대화 재개’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교체를 요구하면서 말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김 위원장의 메시지를 이해 못한다”는 이유를 들었는데요. 미국과 협상에 들어가기 전 기싸움을 벌이는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 북한 외무성 “폼페이오 아닌 다른 인물이 대화 나서야”

▶ 북, 미국에 대화 재개 신호 보내며 협상 전 기싸움 ‘노림수’

김찬호 기자 flycloser@kh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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