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유전지대.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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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제유가가 1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WTI 선물은 7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5년 만에 최장 주간 상승 기록이다.
WTI 선물은 배럴당 24센트(0.4%) 상승한 64.00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35센트(0.5%) 오른 71.97달러를 나타냈다.
주간 기준으로는 WTI가 0.2% 올랐다. 2014년 2월 28일 이후 최장 기간 주간 상승 기록이다. 브렌트유가 0.6% 올랐다. 4주 연속 상승제다.
한편, 이날 유전정보서비스 업체 베이커휴즈에 따르면 이번 주 미국의 원유시추공 수는 지난주보다 8개 줄어든 825개를 기록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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