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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與, 오늘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찾아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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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고성·속초 등 방문

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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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강원 산불 피해 현장을 찾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박광온·설훈·남인순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김경협 수석부총장, 이재정·이해식 대변인 등과 함께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지를 돌면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한다.

이 대표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를 찾아 피해현장을 둘러본 후 피해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이어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고충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또 강원 속초로 이동, 속초관광수산시장 등도 방문한다. 상춘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지역 상권이 어려움을 겪는데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재고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특히, 고성과 속초 등지를 돌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오는 25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추가경정예산에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 등을 담기로 했다.

이에 추경안에는 특별재난지역 내 이재민과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희망근로 2000명 이상을 추가로 늘리는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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