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외식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건강과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19년 대의원 정기총회 및 제10회 외식산업인의 날’ 개최

한국외식산업협회(상임회장 윤홍근)는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년 대의원 정기총회 및 제10회 외식산업인의 날’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윤홍근 상임회장은 “소비경제의 바로미터인 외식산업은 타 산업과 연관성이 커 잠재력과 파급력이 (매우) 높아 대한민국 미래 주요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협회는 외식분야 최신 트렌드와 향후 전망을 통해 소비변화를 예측·대비해 외식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건강과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일보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 회장이 ‘2019년 대의원 정기총회 및 제10회 외식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외식산업 대표 300여명을 비롯해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임형준 UN WFP 한국 사무소장, 이병호 한국농수산유통공사장 등 식품·외식업계, 정·관계, 학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8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8명, aT한국농수산유통공사장 표창 10명, (사)한국외식산업협회장 표창 26명 등 외식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외식산업인들에게 수상이 진행됐다.

BBQ 에서는 외식산업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 받아 패밀리(가맹점주) 3개 매장이 수상했다. BBQ 군자점 소현희 사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광장점 염현석 사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표창을, 포항흥해점 박삼선 사장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목적으로 2008년 8월 설립돼 현재 25만 회원을 두고 있다.

2014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제1호 식품위생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일반음식점업의 식품위생교육을 전담하고 있다. 각종 정부 용역사업, UN WFP와의 제로헝거 협약 체결 등 국제적 홍보활동과 사회적 공헌을 통해 외식산업 발전에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