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인천교통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무료운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사진=인천교통공사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20일 1ㆍ2급 장애인, 3급 뇌병변ㆍ하지지체 장애인,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와 이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장애인콜택시)을 무료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의 운행지역은 인천 전 지역(강화도 포함)과 인접지역인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등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콜센터(1577-0320)또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인천 장애인콜택시)으로 예약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공사는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이동편의 도모를 위해 휠체어전용 특장차 145대와 비휠체어용 바우처택시(개인택시) 150대를 장애인콜택시로 운영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바로콜 서비스 운영개선과 특장차량ㆍ바우처택시 증차, 직원에 대한 안전ㆍ서비스 교육 확대 등 이동지원 서비스 개선과 재가 장애인 나들이 봉사활동 지원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