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대회 성공기원 슈퍼콘서트 보고회. |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18일 광주월드컵경기장 프레스센터에서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기원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분야별 지원대책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사 개최 10일 앞두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다.
보고회는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주재로 특별 교통대책 준비상황, 의료·관광·숙박·홍보 등 성공적인 콘서트 추진을 위한 부서별 지원대책 방안 보고 등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관람객 귀가 대책 마련 및 주차장 확보 등 교통 분야와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응급의료 지원 분야에 대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광주시는 고속버스 연장운행 협의, 주요 관문 경유 셔틀버스 운행, 시내버스 집중 배차, 임시 및 노상 주차장 확보 등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경기장 의무실 설치 운영, 환자 응급조치 진료체계 구축, 지역 관광 홍보 부스 운영, 숙박 및 음식점 위생 관리 등을 통해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행사 개요, 입장 안내, 교통 정보, 지역 먹거리와 숙박업체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와 광주시 누리집에 행사 안내 페이지를 개설하기로 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는 BTS(방탄소년단), 트와이스, 홍진영, 모모랜드 등 초특급 한류 케이팝(K-POP) 스타 10개 팀이 출연해 28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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