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의 올해 청년수당 접수가 오늘(15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선정된 신청자에게는 최대 6개월 동안 월 5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지급하고, 서울시 '청년 활력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준다.
지급 대상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학교 졸업 후 2년이 지난 만 19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 청년이다. 소득 요건도 있다. 중위소득 150% 미만이어야 하는데 소득 기준은 건강보험료 부과액으로 따진다.
단 ▲취업성공패키지·청년구직활동지원금·실업급여 등 서울시 청년수당과 유사한 고용노동부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2017년·2018년 서울시 청년수당 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서울청년포털'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청년수당을 5000여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상·하반기 총 2회 진행한다. 4월 1차 모집 후 8월께 2차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1차 모집에서는 4000여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5월 10일 서울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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