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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브렉시트' 영국의 EU 탈퇴

"EU 상임의장, 회원국들에 브렉시트 기한 1년 연장안 제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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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기한을 1년 미루는 방안을 EU 회원국들에 제안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5일(현지시간) 영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투스크 상임의장은 영국의 EU 탈퇴 시점을 1년 연장한다는 구상을 이날 EU 회원국들에 공식 제안할 예정이다. 또 다른 언론도 익명의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투스크 의장이 회원국들에 브렉시트의 1년 연장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영국정부는 오는 6월 30일까지 브렉시트를 연장해달라고 EU에 요청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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