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5 (화)

국세청, YG 특별세무조사…"성실히 조사받겠다"[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국세청이 YG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0일 국세청은 서울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최근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실소유주로 알려진 클럽 '러브시그널'이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개별소비세를 탈루한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특별 세무조사에 대해 "국세청 세무조사에 대해 성실히 조사를 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YG 소속이었던 승리가 사내 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여러 일들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경찰과 국세청 등에 강도 높은 수사 및 조사를 지시한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