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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삼성전자서비스, 인천공항 인근에 휴대폰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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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이용객들이 공항 근처에서 휴대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인천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휴대폰 서비스센터 ‘영종휴대폰센터’를 개소하고 고객 서비스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조선비즈

삼성전자서비스가 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휴대폰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위치한 영종휴대폰센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을 포함해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원활한 휴대폰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영종휴대폰센터에는 외국어(영어) 상담 가능한 직원도 배치돼 외국인 고객들도 센터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오픈으로 삼성전자서비스의 서비스센터는 전국 179개가 됐다.

삼성전자서비스 측은 "과거에는 해외 출국 직전에 휴대폰이 고장나면 인천 시내에 있는 서비스센터까지 가야 했다"며 "영종국제도시에 서비스센터가 신설되면서 출국시 휴대폰 점검이 긴급히 필요한 고객은 물론 해외여행 중 휴대폰 침수나 파손이 발생했을 때도 귀국 직후 바로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별 기자(ahnbyeo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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