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스타투데이] |
여성과의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하고 이를 단체대화방에 공유한 의혹을 받는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정준영은 이날 오후 5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정준영은 귀국하는대로 경찰 조사에 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SBS '뉴스8'은 전날 정준영이 빅뱅 승리 등이 있는 모바일 메신저 단체 채팅방을 통해 불법으로 촬영한 여성과의 성관계 영상물을 지인들과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2015년부터 여성들과의 성관계를 몰래 촬영해 지인들과 공유했다.
SBS가 입수한 파일은 10개월간의 대화 내용을 복원한 것으로, 정준영이 지인들에게 성관계를 자랑하며 불법 촬영한 영상 파일을 올린 정황이 담겼다. 방송사 측이 확인한 불법 촬영 피해자만 무려 10명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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