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신이 금요일(8일) 앨라배마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앨라배마를 지나간 토네이도는 전날 오전까지 23명의 사망으로 이어졌다. 여기에는 6세, 8세, 9세의 어린이 사망자도 포함됐다. 현재까지 약 50명이 토네이도로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몇 명은 위중한 상태로 전해져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여전하다.
토네이도 피해를 본 리 카운티의 제이 존스 보안관은 이날 7~8명의 소재를 알 수 없는 상태라고 전하고 하루가 지나면서 숫자가 줄어들기를 기대했다.
전날 카이 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현재 미 연방 재난관리청(FEMA)이 현장에서 대응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윗에서 “나는 직접 FEBA에 훌륭한 주(州) 앨라배마와 토네이도로 엄청난 충격을 받은 훌륭한 사람들에게 A 플러스의 처우를 하기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