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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청주, 제천, 보은, 음성에 이어 충북 다섯째 소녀상이다.
충주 평화의 소녀상은 돌 바닥 위에 청동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옛 충청감영이 있던 충주 관아골 공원에 들어섰다. 1일 제막식에선 단해무용단이 ‘소녀의 내면, 천상에서 춤’을 주제로 위안부의 한을 달랬다.
김선정 충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사무국장은 “과거 아픔을 지닌 소녀들이 천국에서 기쁘게 춤추고 만세 부를 수 있게 우리가 지난 아픔을 잊지 않고 희망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충북에선 지난 2015년 11월 3일 청주 북문로 청소년 광장에 처음으로 소녀상이 만들어졌으며, 2016년 10월 7일 제천, 2017년 10월 13일 보은, 2018년 5월 23일 음성 등에 평화의 소녀상이 들어섰다.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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