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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대전·충남중소벤처청,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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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다음 달 6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중기부가 주관하는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판로를 동시에 연계 지원함으로써 기술개발 성공 즉시 기업의 매출이 발생되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제품개발기간 최대 2년, 정부지원금 최대 6억원(일부과제는 최대 10억원) 한도에서 총사업비의 60~75%까지 지원한다.

올해 지원예산은 지난해(1378억원) 대비 15.3%가 증가된 1589억원으로 연간 두 차례에 걸쳐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은 국내·외 수요처나 공공기관으로부터 구매협약동의서나 제품개발 요청서를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개발과제는 중소기업이 대기업 등 수요처에 제안한 자유응모 또는 사전 수요처 제안으로 공시된 지정공모과제 등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내용은 정부지원금이 4억원 이상인 경우 청년 1명을 신규로 채용해야하며 정부지원금의 일정비율을 납부하던 기술료 징수방식을 연구개발결과 발생한 매출에 비례해 납부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가 보장되는 사업이며 지난해에 비해 예산이 큰 폭으로 늘어난 만큼 관내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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