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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홍남기 부총리 "GTX-B 예타, 연내 마무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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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기재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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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종호 기자(세종)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광역급행철도(GTX-B) 예비타당성 조사는 연내 마무리 하고, 가능하면 빨리할 것”이라고 22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밝혔다.

국가재정법상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 국가의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사업은 예타를 받는다. 예타는 평균 기간만 16.4개월이나 되는 탓에 매우 오래 걸린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GTX-B 노선은 2017년 8월 예타 대상으로 선정돼 1년 넘게 분석이 진행 중이지만 아직 통과되지 않았다. 인천시는 해당 노선을 예타 면제 대상으로 신청했지만,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예타 면제 대상 사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노선은 송도에서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80km 구간에 GTX 노선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조9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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