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4분기 가계 소득은 1년 전보다 3.6% 증가했습니다.
반면 이자비용은 24.1%나 급증해 소득 증가율의 7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이는 가계 빚 증가율이 여전히 경제성장률보다 높은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인상한 여파로 풀이됩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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