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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부산오페라하우스 건설 '본궤도' 진입…기초파일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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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현장 (부산시 제공) 2019.2.22/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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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는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시는 해양수도 부산의 관문, 북항의 랜트마크시설로 조성 중인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가 기초파일공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해 11월 공사재개 선언 이후 최근까지 오페라하우스 건립부지에 쌓아둔 여성토를 제거했다. 이번에 지하터파기를 위한 파일공사에 착수함으로써 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당초 지반개량시의 사질토 모래층으로 인한 마찰력 발생으로 파일 시공이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시항타를 진행하면서 충분한 설계지내력이 확보되는 것을 확인해 순조롭게 파일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공관리 및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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