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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 3월 3일 10시부터 KBS N Sports를 통해 생방송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지역 테니스 동호인의 기량이 발전함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의 응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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