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5 (화)

진안경찰서, 아동안전 지킴이 16명 위촉…등하굣길 안전책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22일 전북 진안경찰서는 아이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책임질 ‘아동안전 지킴이’이 16명에게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었다.2019.02.22.(사진=진안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경찰서가 아이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책임질 ‘아동안전 지킴이’을 운영한다.

22일 진안경찰서는 경찰서에서 아동안전 지킴이 16명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된 아동안전 지킴이는 관내 6개 파출소와 1개 치안센터에서 활동한다.

이들은 내달 3일부터 12월31일까지 등하굣길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올해 진안경찰서는 지난해와 비교해 2명의 지킴이를 증원시켰다. 올해 증원된 아동지킴이들은 외궁초등학교를 오가는 아이들의 안전을 담당한다.

앞으로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놀이터, 공원 등 아이들 활동이 많고, 범죄 발생 우려가 큰 동네에 대한 순찰활동을 이어간다. 또 등하교길 교통안전지도와 아동안전지킴이집 연계순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연재 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로 위촉된 어르신들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선도해 달라”면서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도해주시는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369369125@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