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의 고장' 연계행사로 관광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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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희 전북 정읍시의원이 "국가기념일인 '부부의 날(5월21)'을 기념해 정읍에서 전국 규모의 기념행사를 열고 정읍을 부부사랑을 실천하는 전국 으뜸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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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이남희 전북 정읍시의원이 22일 "국가기념일인 '부부의 날(5월21)'을 기념해 정읍에서 전국 규모의 기념행사를 열고 정읍을 부부사랑을 실천하는 전국 으뜸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240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부부의 애절한 사연을 간직한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 등 정읍만이 갖고 있는 우수한 사랑의 문화를 국가기념일인 '부부의 날'과 연계해 전국적인 기념식과 이벤트를 개최하자"고 밝혔다.
이 의원은 "백제가요 정읍사와 부부의 날을 연계한 문화상품을 개발하는 것은 우리지역 사랑의 문화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데 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며 "정읍시는 참다운 부부사랑 관련 문화를 다양화시켜 정읍 관광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장산 문화광장 내 Δ사랑의 장미공원 조성 Δ정읍사 부부이야기 해피앤딩 재해석 Δ부부사랑 행복열차 운영 Δ부부행복 콘서트 Δ찰떡궁합 부부의 날 선물 보내기 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정부는 2007년 5월21일 부부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정읍시 주관으로 부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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