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이남희 정읍시의원 "전국단위 부부의날 기념식 정읍에서 열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의 고장' 연계행사로 관광상품화

뉴스1

이남희 전북 정읍시의원이 "국가기념일인 '부부의 날(5월21)'을 기념해 정읍에서 전국 규모의 기념행사를 열고 정읍을 부부사랑을 실천하는 전국 으뜸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이남희 전북 정읍시의원이 22일 "국가기념일인 '부부의 날(5월21)'을 기념해 정읍에서 전국 규모의 기념행사를 열고 정읍을 부부사랑을 실천하는 전국 으뜸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240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부부의 애절한 사연을 간직한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 등 정읍만이 갖고 있는 우수한 사랑의 문화를 국가기념일인 '부부의 날'과 연계해 전국적인 기념식과 이벤트를 개최하자"고 밝혔다.

이 의원은 "백제가요 정읍사와 부부의 날을 연계한 문화상품을 개발하는 것은 우리지역 사랑의 문화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데 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며 "정읍시는 참다운 부부사랑 관련 문화를 다양화시켜 정읍 관광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장산 문화광장 내 Δ사랑의 장미공원 조성 Δ정읍사 부부이야기 해피앤딩 재해석 Δ부부사랑 행복열차 운영 Δ부부행복 콘서트 Δ찰떡궁합 부부의 날 선물 보내기 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정부는 2007년 5월21일 부부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정읍시 주관으로 부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jcpar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