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무주반딧불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명품부문 '특별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22일 전북 무주군이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 명품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무주군제공)2019.02.22/뉴스1©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반딧불축제가 22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 명품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무주반딧불축제는 2년 연속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된 반딧불축제는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별상 수상의 기반이 된 제22회 축제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과 ‘고향의 숲 반디가 노니는 세상’을 주요 테마로 지난해 9월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됐다.

특히 반딧불축제의 핵심이자 인기 프로그램인 ‘신비탐사’ 여건을 개선하고 ‘낙화놀이’ 규모를 늘려 무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통 불꽃놀이를 선보였다.

또 21회 축제 때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반디별 소풍’은 핵심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눈길을 끌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년 연속 문화관광 대표축제로서 축제글로벌 명품 특별상의 영예까지 안게 돼 무척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 축제들 속에도 당당히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무주반딧불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dg2066@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